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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의왕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어르신 대상 검진 강화

 

경기 의왕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의왕시 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3월 26일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과 연계해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흉부 X선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결핵 예방 교육과 기념일 안내를 통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특히 결핵이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의왕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조기 검진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 아닌 현재 진행형 문제다.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