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역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섰다.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고잔동에 위치한 일진시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 간담회와 함께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체결됐다.
일진시팅㈜은 공연장과 강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는 연결 의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산학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인체공학 설계와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공공시설, 교육기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과 품질로 성장하는 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업현장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목재를 취급하는 사업장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 지원의 핵심은 ‘현장 이해’다. 직접 찾는 행정이 얼마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