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선다.
시는 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한숲꿈자람나눔터’와 ‘석사꿈자람나눔터’ 등 2개 시설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놀이형 신체활동 △영양 및 식생활 교육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습관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춘천시체육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영양교육은 춘천시보건소 소속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실효성을 높인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로 아동의 비만도와 건강행태 변화를 측정해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돌봄시설과 연계한 예방 중심 건강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요보다 ‘놀이’가 더 강력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아동 건강 정책도 이제는 재미와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접근이 핵심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