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보상 절차를 앞당기며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 협조를 바탕으로 감정평가 기간을 단축해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보상 착수를 오는 7월로 약 4개월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 단축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전체 사업 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보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도 대폭 확충했다. 기존 2개 팀 26명 규모에서 3개 팀 44명으로 확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장물 이전을 조기에 완료하고, 보상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내년 착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보상과 착공 일정이 사업 전체의 속도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해 왔다.
이번 조기 보상 추진은 사업 지연 우려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 계획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개발사업의 성패는 결국 ‘보상 속도’에 달려 있다. 이번 조기 추진이 실제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