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
도는 3월 26일 환동해관에서 제1차 수소정책 협의회를 열고, 올해 수소산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본부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책과 산업,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수소산업 육성계획’에는 산업 기반 구축과 전주기 밸류체인 형성, 기업 유치 환경 조성, 인재 양성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의 전략이 담겼다.
특히 수소 생산기술과 저장·운송 인프라, 수소 모빌리티 등 핵심 분야의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도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정부 공모사업 참여 확대와 민간 투자 유치 방안 등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공모 대응과 규제 개선 건의, 투자 연계 등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수소산업은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의 핵심은 ‘연결’이다. 생산부터 활용까지 끊김 없는 밸류체인을 얼마나 빠르게 완성하느냐가 경쟁력을 결정짓는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