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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강동구, 전 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불합리 관행 개선 나서

전 직원 참여 캠페인…청렴한 강동을 위한 실천 과제 공유

 

서울 강동구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강동구는 3월 26일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 존중과 공정이 자리 잡은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는 ▲승진·전보 시 형식적인 관행 대신 진심 어린 축하 문화 조성 ▲직급과 연차를 고려한 합리적 업무 배분 등 총 5가지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현장에서는 ‘청렴한 강동을 만들기 위한 5가지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불합리한 관행은 없애GO, 청렴은 올리GO’라는 메시지를 담은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 취지를 적극 알렸다.

 

직원들 역시 불합리한 관행 개선이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구민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향후에도 청렴 교육과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형식적인 캠페인을 넘어 실제 조직문화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점검이 병행될 때 진정한 ‘청렴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