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며, 어르신과 디지털 초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SNS 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 내용은 참여자의 수준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유연하게 구성된다.
지난 3월 온평열운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기초 교육에서는 카카오톡 사용법, 인터넷 검색, 사진 촬영, 대중교통 이용 방법, 생활밀착형 앱 활용 등을 배우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기초 교육 이후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도 연계해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4월에는 신례2리 마을회관과 위미3리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기초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배우고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격차는 이제 ‘생활 격차’로 이어진다. 현장 중심 교육이 해소의 핵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