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7일까지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은 신체 활동과 정서 지원을 병행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밸런스워킹PT’는 개인별 신체 특성을 반영해 보행 자세를 교정하고, 균형감각과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신체 기능 향상과 피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공예활동 프로그램은 소근육을 활용한 창작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갱년기 관리는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신체와 정서를 함께 다루는 접근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