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 중심 활동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양산시 보건소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출장 검진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국가 암 검진’을 운영했다.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동면행정복지센터와 하북면·상북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출장 검진에는 총 15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양산시보건소를 비롯해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등 시민 유동이 많은 지역에서 약 50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 항목 안내와 함께 관내 검진 가능 의료기관 정보 제공,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되며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추가 출장 검진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곧 생존율을 높이는 길이다. ‘찾아가는 의료’가 지역 건강 격차를 줄이는 해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