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목포시와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에 나섰다.
나주시는 목포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나주시보건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나주시 질병관리과와 목포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유대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자원과 나주영산강축제 등 주요 문화행사를 적극 소개하며 방문과 참여를 독려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역 간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나아가는 흐름이 중요해지고 있다. 나주와 목포의 이번 상호 기부가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