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8.3℃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15.7℃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2℃
  • 맑음경주시 19.2℃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피비 작가표 파격 전개…‘닥터신’ 뇌 체인지 수술 반전 폭발

시청자들, “이래서 피비, 피비 하는구나. 어느새 숨죽여서 본 1인!” 폭풍 소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닥터신’ 2회에서는 ‘뇌 체인지’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스쿠버 다이빙 사고를 당한 모모(백서라 분)를 둘러싼 비밀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신주신(정이찬 분)은 고압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모모의 상태를 숨기며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친구 하용중(안우연 분)에게는 회복 중이라고 둘러댔지만, 면회를 제한하는 등 수상한 태도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서사는 더욱 강렬했다. 신주신은 모모에게 첫 만남 이후 돌연 청혼을 하는 등 직진적인 사랑을 드러냈고, 모모 역시 점차 마음을 열어갔다. 하지만 모모의 어머니 현란희(송지인 분)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도 눈길을 끌었다. 현란희는 겉으로는 연애를 허락하는 듯했지만, 속내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여기에 하용중과 금바라(주세빈 분)의 재회까지 더해지며 다양한 인물 서사가 얽히기 시작했다.

 

극 후반부에서는 작품의 핵심인 ‘뇌 체인지 수술’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수술 이후 의식을 되찾은 모모의 시점에서는 현란희의 기억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등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어 모모가 현란희의 몸을 바라보며 기묘한 미소를 짓는 엔딩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 장면은 두 인물의 운명이 뒤바뀐 것인지, 혹은 또 다른 반전이 숨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몰입감이 대단하다”, “기괴하지만 눈을 뗄 수 없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닥터신’ 3회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피비 작가 특유의 파격적 상상력이 다시 한 번 통했다. 호불호를 넘어 ‘몰입’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이번 전개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