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주민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창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만성질환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죽전공원에서 주 2회(수·금요일 오전 10시~11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교육을 받은 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과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창군은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체험 행사와 함께 오는 5월에는 ‘제3회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도 준비 중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습관’이다. 가장 쉬운 실천이 가장 오래 지속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