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중동 지역 정세 변화로 인한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의 소통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월 11일 서울에서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중동 상황에 따른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게, 어묵, 넙치 등 주요 중동 수출 품목을 취급하는 수출업체 6곳이 참석한다. 또한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5개 수출 지원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중동 상황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물류 차질과 수출 시장 불확실성 등 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회의에서 수출 지원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수출업체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대외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출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정세 변화는 수출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수산식품 수출 시장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