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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양군, 스마트 농업 전환…농업기술 시범사업 교육

농기센터, 2026년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 6개 분야 28개 사업 본격 가동

 

청양군이 스마트 기술 도입과 농업 체질 개선을 통한 농정 혁신에 나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 88명을 대상으로 ‘농정 혁신 비전 공유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추진되는 6개 분야 28개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정 안내를 넘어 시범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사후관리, 농림축산 분야 재정사업 관리 규정,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정 방향으로 ‘기후 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제시하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영농 디딤돌 사업 ▲노동력 절감을 위한 스마트 기계화 기술 보급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아열대 채소 재배 기술 보급 등이 포함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농업과 신소득 작목 발굴은 지역 농업의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양군의 농정 혁신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