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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FEZ 고도화 전략…인천-맨체스터 첨단산업 파트너십

- 시티랩 맨체스터: 바이오·헬스케어·의료기술 중심 혁신 캠퍼스

 

인천광역시는 2월 26일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해 시티랩 맨체스터에서 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에서 맨체스터 혁신 생태계 현황을 청취한 뒤, 원탁회의를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협력 ▲임상시험 기업 교류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 협력 ▲공동 연구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연구기관과 산업 현장이 밀접하게 연결된 맨체스터 모델을 참고해,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바이오 생산·연구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단지를 구축해 왔으며, AI·디지털 헬스·차세대 바이오 분야로 산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생산 역량과 국제공항·항만을 갖춘 관문 도시”라며 “맨체스터의 연구 혁신 역량과 인천의 산업 기반이 결합한다면 한·영 첨단산업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AI 분야에서 도시 간 전략적 연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인천과 맨체스터의 협력이 실질적 공동 연구와 투자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