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이 역대급 긴장감을 예고했다.
오는 2월 27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기존 메기 싱어를 뛰어넘는 ‘슈퍼 메기 싱어 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는 슈퍼 메기가 직접 선공과 후공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 메기 싱어 라운드에서 연이어 아쉬운 결과를 맛봤던 진(眞) 김용빈은 슈퍼 메기 등장 소식에 “작가님들 너무하시네요”라며 너스레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반복된 패배로 생긴 ‘메기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등장한 슈퍼 메기를 두고 출연진 사이에서는 “골든 스타로 나와야 할 분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여유로운 미소로 무대에 오른 슈퍼 메기는 황금별 공동 1위 진(眞) 정서주와 춘길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상위권을 겨냥한 과감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공자로 호명된 정서주는 2008년생답지 않은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태어나기 훨씬 전 발표된 구창모의 대표곡 ‘희나리’를 택한 것.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무대를 채우자 동료들 사이에서는 “무조건 100점”, “타고난 천재”라는 극찬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최연소 진의 저력이 이번에도 통할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 메기의 도전과 상위권의 수성이 맞붙는 이번 라운드는 프로그램의 흐름을 바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누가 웃고 누가 고개를 숙일지, ‘슈퍼 메기 싱어 라운드’의 결과는 2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을 정조준한 슈퍼 메기의 선택은 승부의 판을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한 수다. 긴장과 반전이 공존하는 무대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