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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산시, 산업 환경 변화 대응 전략 공유…스마트 제조 전환 논의

기업인과 산업전환 전략 공유…“투자하기 좋은 도시 기반 강화”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 경제인들과 만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기업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199차 충남경제포럼’에 참석해 산업 구조 변화 속 지방정부의 역할을 설명하고 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남경제포럼은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충청남도·아산시·천안시 등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인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연구원 조철 연구위원이 ‘2026년 산업 환경 변화와 제조업의 전략적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스마트 제조 전환, 공급망 다변화 전략 등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과제와 대응 방향이 제시됐다.

 

오 시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섬기는 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인구 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전환기에는 기업의 민첩성과 함께 행정의 속도도 중요하다. 기업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실제 투자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