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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증평군보건소·삼보사회복지관 업무협약…독거노인 건강돌봄 강화

보건의료·건강돌봄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보건소는 25일 보건소에서 증평삼보사회복지관과 ‘보건의료·건강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거노인·취약계층 발굴 및 재택의료 연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건강돌봄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협조 △재택의료사업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돌봄매니저 양성교육 지원 △노인 건강증진 자료 제공 등에 협력한다.

 

특히 지역 내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생활지원사 50명 돌봄매니저 교육

보건소는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돌봄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에는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약물 복용 관리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이수한 돌봄매니저는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 방문해 건강관리 안내를 제공하고, 신규 건강돌봄 대상자 발굴에도 참여한다.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정 증평군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지역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한 예방형 건강관리 모델이 실제 돌봄 공백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