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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성 오호리 해상길·오션에비뉴 네이밍 선호도 조사

 

고성군이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

 

2019년 착공한 해당 지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해양관광과 레저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상에는 길이 631m의 해상길과 151m의 해상길 스카이워크가 설치됐다. 오호리 해수욕장에서 대몽항쟁성터가 있는 죽도(대섬)를 연결하는 구조로, 방문객이 해상 위를 걸으며 섬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육상에는 연면적 3,17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레저체험시설 ‘오션에비뉴’가 들어선다. 1층에는 실내 서핑장과 5.3m 깊이의 다이빙풀이, 2층에는 9.8m 다이빙장과 편의시설이, 3층에는 유아 해양체험존과 해양 어드벤처존 등이 마련된다.

 

명칭 선호도 조사와 공모는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제시된 5개 후보 중 3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명칭 제안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송지호 오토캠핑장 이용권 또는 고성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응모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안수남 관광과장은 “주민과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징성 있는 이름을 선정하겠다”며 “해상길과 오션에비뉴가 죽왕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름은 브랜드의 시작이다.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명칭이 탄생해 고성 해양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