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8.6℃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6.4℃
  • 구름많음대구 5.7℃
  • 구름많음울산 8.5℃
  • 박무광주 4.9℃
  • 흐림부산 9.1℃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9.9℃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6.5℃
  • 구름많음강진군 4.3℃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경제

경남도, 지역 중대재해 예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 대상... 안전환경 개선·컨설팅·체험형 교육 지원

 

경상남도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안전관리 체계가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 지원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안전환경 개선 패키지 지원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 ▲체험형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안전환경 개선 패키지’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부터 교육, 컨설팅, 환경개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안전관리 컨설팅’은 상시근로자 2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안전 전문가를 매칭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형 안전보건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와 만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어와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안전환경 개선 패키지 지원은 3월 13일까지,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은 3월 20일까지다. 체험형 안전보건교육은 3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이종수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도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기업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은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관리에서 시작된다. 영세 사업장까지 촘촘히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현장의 안전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