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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정부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경제자유구역 등 15건 논의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청 의정홀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및 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경원선 고가 하부 환경개선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건의 등 총 15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오는 5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와 관련해 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선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및 의정부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시장과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했다.

 

최병선 위원장은 “의정부시가 직면한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과제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은 속도와 실행력이 관건이다. 당정 협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