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설정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에 배우 김지훈이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김지훈이 요가원 신입 수강생 콘셉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예측 불가 케미를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김지훈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속 설정을 공개했다. 극 중 김혜수와 부부로 등장하지만, 조여정과 불륜 관계라는 설명에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였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천하의 나쁜 놈”이라며 분노를 표했지만, 곧바로 “실제라면 김혜수와 조여정 중 누가 더 좋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김지훈은 망설임 없이 “둘 다 갖고 싶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김지훈은 자신을 ‘원조 탁라인’이라 소개하며 탁재훈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탁재훈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마다 출연할 만큼 남다른 우애를 이어왔다고. 과거 컨츄리꼬꼬 무대까지 함께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김지훈은 “입만 열면 탁재훈 은퇴시킬 수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에 탁재훈 역시 “혼자만 죽지 않겠다”며 맞불을 놓으며 20년 지기의 살벌한(?) 폭로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김지훈은 ‘SM 1호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도 회상했다.
당시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빠짐없이 출연했지만, 정작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나무 뒤에 서 있는 장면, 손만 등장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웃픈’ 비하인드가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김지훈의 거침없는 입담과 탁재훈과의 아슬아슬한 케미는 23일 밤 10시 10분 아니 근데 진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정은 가상이지만 웃음은 진짜였다. 김지훈의 솔직함과 20년 우정의 티키타카가 프로그램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