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지속 가능한 투자 확대와 실질적 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군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담당 공무원, 산업단지 시행사, 분양대행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선배의 경험, 기업의 선택, 그리고 충북 다음 전략’**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제 투자 결정 요인을 분석해 충북의 투자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진 충북도 보도팀장이 ‘투자유치 선배공무원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발표해 기업 응대 전략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현창 오리온 경영지원팀장이 ‘기업은 왜 충북을 선택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오리온이 청주 제4·5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천테크노폴리스에 4,600억 원 규모의 진천통합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중임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민선 8기 충북의 투자환경과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8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는 도·시군 간의 신뢰와 실행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이제는 양적 성과를 넘어 **충북만의 차별화된 투자 가치와 혁신적 실천(Innovative Praxis)**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한 투자유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시군 간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지원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해 실질적인 전략 수립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충북의 투자유치는 단순한 유치 실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전략적 전환점에 있다. 현장의 경험과 기업의 선택이 맞물려 충북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