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고용 수요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춘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채용과 연계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출산 축하 공예품 제작원’, ‘치과용 의료기기 제작 보조원’, ‘공공 운동시설 클리너’, ‘K-컬처 헤리티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 모델이 개발돼 중증장애인 다수의 취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을 ‘집중 지원형’으로 개편해 총 7개 수행기관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적인 고용모델 개발을 위한 **‘중증 일반 유형’(4개소)**과, ▲고용률이 특히 낮은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 저조 유형’(3개소)**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 예산(인센티브 포함)**이 지원되며,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올해 공단과 협력해 고용모델 개발, 채용 연계, 정착 지원 등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세부 안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단 본부 고용컨설팅부 직무개발팀을 통해 가능하다.
중증장애인의 고용은 사회적 배려를 넘어 포용적 성장의 지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이번 사업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