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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검사·치료비 지원으로 조기 진단 강화

치매 조기 검진부터 치료·돌봄까지 체계적 지원

 

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 발견과 환자·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무료 선별검사부터 맞춤형 관리 서비스까지 지역민의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진단·감별검사를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검사비를 지원해 조기 진단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치매로 확진받고 센터에 등록한 대상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 서비스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프로그램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 환자에게는 월 최대 3만 원 한도의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치매 진단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센터를 방문·등록하면 되며, 치료관리비 지원 신청 시에는 통장 사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족이 대신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치매가 의심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센터를 방문해 검진과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치매는 치료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질환이다. 함양군의 체계적인 조기검진과 지원정책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