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핀테크 육성지구 활성화와 혁신 금융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테크(InsurTech) ▲레그테크(RegTech) ▲데이터 분석 등 핀테크 전 분야를 아우르며, 도외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미래기술혁신센터 내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맞춤형 교육, 전문가 멘토링, 유관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실질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연계해 투자 유치 및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기반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금융혁신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외 기업의 본사 이전을 유도해 핀테크 산업 집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과 금융중심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이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이 핵심”이라며, “핀테크 기업들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핀테크는 금융의 미래를 여는 열쇠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번 사업이 지방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금융 혁신의 성공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