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활성화에 나섰다.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 및 지역 주요 기업과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SK하이닉스㈜·㈜LG화학 청주공장·에코프로·㈜LG에너지솔루션·㈜심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원 선택적 복지제도(복지포인트·포상금 등)의 일부를 청주페이로 지급하는 방안 마련 △설·추석 등 명절 기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청주페이 사용 확대를 위한 적극 홍보 등이다.
특히 지난 9일 복대가경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협약 참여 기업인 에코프로와 ㈜심텍 임원진이 이범석 시장과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에 동참해준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페이 사용 확대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화폐의 힘은 ‘참여’에서 나온다. 기업의 복지포인트가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질 때 진정한 상생이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