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설 명절을 계기로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 높이기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평택보건소는 명절 전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금연 실천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금연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명절 시즌 한 달간 지제역 사거리 등 생활권 23개 지점에 금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단순한 금연 메시지 전달을 넘어,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 안내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청소년 등 ‘금연 사각지대’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상담과 등록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등록 시점부터 6개월간 체계적인 금연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흡연 패턴 분석 및 1:1 맞춤 상담
▲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 금연보조제 무상 지원
▲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인센티브 제공
또한, 시는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한다. 학교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하고,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가 필요한 흡연자에 대한 관리도 병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비대면 서비스 창구를 넓힌 만큼 많은 시민이 이번 기회에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절이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면, 금연은 그 다짐의 시작이다. 평택시의 세심한 금연 지원이 더 많은 시민의 ‘건강한 새출발’을 돕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