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월)

  • 맑음동두천 -1.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8℃
  • 흐림대구 4.4℃
  • 흐림울산 6.0℃
  • 흐림광주 1.6℃
  • 흐림부산 8.8℃
  • 흐림고창 0.0℃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1.0℃
  • 구름많음금산 -0.8℃
  • 흐림강진군 2.1℃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경제

“정책과 현장 연결 강화”…행안부, 사회연대경제 협력 논의

에너지 전환, 지역순환경제 등 4개 분야 논의... 현장 중심 사례 공유

 

행정안전부가 2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지원조직은 중앙·지방정부와 사회연대경제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다.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역 지방정부 담당 공무원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김종걸 한양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아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역에서 사람을 키우고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간지원조직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정책 설계와 집행의 간극을 메우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지역 순환경제 ▲사회연대금융 ▲공공구매 활성화 등 4개 주제로 나눠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별로 겪는 어려움과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박연병 자치혁신실장 직무대리는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조직은 사람과 조직, 행정과 현장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기반의 사회연대경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의 성패는 현장과 행정을 얼마나 촘촘히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워크숍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