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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만금개발청, ‘산업단지입주관리단’ 출범…기업 전주기 지원

입주부터 가동, 폐업까지 기업 전 과정을 책임지는 산업단지 관리 체계 구축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리 기능을 통합한 자율기구 **‘산업단지입주관리단’**을 2월 10일 자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조직은 기존 ‘기업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기업 지원 기능에 산업단지 관리 기능을 더해 입주 결정부터 가동, 폐업 이후까지 전 주기를 전담하는 체계로 개편됐다.

 

산업단지입주관리단은 기업의 단계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관리 방식을 도입했다. ▲입주 예정 기업 ▲가동 중인 기업 ▲폐업·이탈 기업 등 각 단계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과 관리가 이뤄진다.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는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기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정책과 행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착공과 가동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동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재난 대응, 환경 관리 등 산업단지 운영과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 관리해 안정적인 생산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폐업·파산 기업의 부지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신규 기업의 원활한 재입주를 지원, 산업단지의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이제 기업을 단순히 유치하는 단계를 넘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산업단지입주관리단을 중심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만으로는 산업단지가 완성되지 않는다. ‘관리’와 ‘정착’까지 책임지는 체계가 갖춰질 때, 새만금의 경쟁력도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