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전역의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상생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2월 4일 오후 2시, 재단 어울림센터에서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창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연합회, **진해상인연합회(대표시장: 진해중앙시장)**와 함께 **‘창원특례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산·창원·진해 전 지역 상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전통시장·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그동안 권역별로 운영되던 상인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정책 수립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별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 발굴 ▲축제·이벤트·공동 프로모션 등 지역 연계 사업 추진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대응 ▲현장 의견 수렴 및 상인 수요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재단을 중심으로 상인단체–행정–민간이 연계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상권 회복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동섭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겸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협약은 창원 전역 상권이 상생과 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권역 간 상권 연계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창원형 상권활성화 모델’을 구축·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권은 혼자 살아남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이 지역을 나누는 경쟁이 아닌, 함께 키우는 상생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