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취임 이후 첫 해외 공식 일정으로, 한미 협력의 연속성과 실질 강화를 모색하는 행보다.
이번 방미 기간 동안 김 총리는 미국 정부 고위 인사 면담, 미 연방하원의원들과의 간담회, 현지 동포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통상과 인적 교류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 D.C.에서는 미 행정부 및 의회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한미 동맹의 안정적 관리와 미래 협력 의제를 점검하고, 뉴욕에서는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와 민생 외교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번 방문이 새 국무총리 체제에서의 대미 메시지와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해외 일정인 만큼 상징성과 실질 성과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평가다.
첫 해외 순방은 메시지다. 김민석 총리의 방미가 의전 방문을 넘어, 한미 협력의 ‘다음 장’을 여는 실질적 신호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