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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 신규 추진

 

서귀포시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총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일몰 이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6년 신규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이 제품 생산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 보강과 장비 구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을 서귀포시에 두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인증돼 관리 중인 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일까지이며,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기업 재무제표, 사회적기업 인증(지정)서,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등이다. 시는 2월 중 사업의 적정성과 필요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500만 원, 보조율은 **70%**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자립기반 조성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 판로 개척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 서귀포시의 이번 지원이 일회성 보조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