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04년부터 운영 중인 ‘구)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개편해,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와 유사한 형태로, 관내 등록장애인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진군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대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는 요금체계도 개편했다. 기존에는 5km 기본요금 1,000원에 추가 거리별 요금을 부과했지만, 이제는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1,000원의 단일 요금제를 적용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운전 종사자에 대한 안전·친절 교육을 강화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운행 효율화 및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요금 부담을 낮추고 차량을 확충한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 현실적 진전이라 평가할 만합니다.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 개선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