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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상반기 500명 모집…최대 985만원 지원

청년에게 목돈 마련과 금융 교육 지원으로 경제적 자립 및 지역 정착 유도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지역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이자 포함 최대 985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며, 2023년부터 시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 인원은 500명이며, 하반기 모집 인원 500명을 포함해 연간 총 1,000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이며,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모두 가입한 청년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거주기간·근로기간·연령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5월 중 최종 발표한다.

 

경남도는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요청이 이어지자,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을 정규직 청년뿐 아니라 비정규직, 개인사업자 청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참여 인원도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청년통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에서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단순한 적금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자립 기반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기 혜택을 넘어 청년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성과일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