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6일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에서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이 정보 부족으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
■ 5개 기관 참여한 합동 설명회…정책 이해도 높여
설명회는 김제시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김제경찰서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한 관계기관 합동 설명회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광역·기초 지자체 정책은 물론 금융·안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정책 안내가 이뤄졌다.
■ 창업부터 위기극복까지…‘3-STEP’ 맞춤 지원 소개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제시 소상공인 3-STEP(창업·성장·위기극복) 단계별 10대 핵심 지원사업, 정부 및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대출 지원·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 지원 제도, 경영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6대 주요 지원사업, 보이스피싱·노쇼 피해 예방 등 범죄 예방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소개됐다.
■ 현장 질의응답 호응…“정책 정보 한눈에”
특히 정책 설명 이후에는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에 대해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정책 정보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4월 최종 대상자 선정…본격 지원 돌입
김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중 사업 홍보와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이 꼭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정책의 성패는 ‘지원 규모’보다 정보 전달력에 달려 있다. 김제시의 이번 합동 설명회는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 남은 과제는 빠른 집행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