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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영암군, 보건소 친환경 탈바꿈…1~9월 그린리모델링 추진

67% 에너지 절감,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군민 불편 양해 당부

 

영암군보건소가 에너지 절감형 공공건축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영암군은 보건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67% 절감을 목표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1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2001년 준공돼 23년이 지난 영암군보건소는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요 공사 내용은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건물 단열 성능 강화 및 창호 개선태양광 등 고효율 전기설비 설치 등이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실내 환경 개선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사 기간 동안 주차 공간 일부 축소진입로 이용 제한 등 불편이 예상된다. 군은 “더 나은 환경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라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소 조성을 위한 과정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후 공공시설의 친환경 전환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영암군보건소의 그린리모델링이 에너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끄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