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급수설비로 인한 녹물 발생과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과 수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586세대에 약 4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 녹물 출수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동일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배관과 공동주택 공용배관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를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180만 원까지 가능하다.
공동주택 공용배관 교체 역시 동일한 지원 기준이 적용되며,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건물 ▲재건축 등으로 사업 승인을 받은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이 예정된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수도과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돗물 신뢰는 생활 만족도의 출발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배관 개선에 꾸준히 투자하는 남양주시의 행정이 시민 일상의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