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2.7℃
  • 맑음강릉 13.4℃
  • 박무서울 6.3℃
  • 연무대전 11.5℃
  • 맑음대구 7.2℃
  • 구름조금울산 15.5℃
  • 구름조금광주 14.2℃
  • 구름많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7℃
  • 흐림제주 17.4℃
  • 흐림강화 4.1℃
  • 흐림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5.8℃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골때녀’ 리부트 시즌 오늘 첫 방송…김보경 이적 후폭풍 주목

‘탑걸’ 에이스 김보경, ‘발라드림’ 전격 이적…채리나 “이젠 떠난 사람…자비 없다” 선전포고

 

SBS 대표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2026 리부트 시즌의 화려한 출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14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리부트 0회’ 영상이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팀 개편과 이적 시장의 변화가 집중 조명되며,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리부트 시즌의 최대 화제는 단연 FC탑걸 에이스 김보경의 발라드림 이적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MC 배성재가 이적 소감을 묻자, FC탑걸의 채리나는 “정말 애착인형 같은 동생이었다”며 김보경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채리나는 “멤버 그대로 가지 않으면 그만두겠다고까지 말했다”면서도 “김보경은 이제 떠난 사람”이라고 선을 그어, 쿨한 태세 전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라운드에서 만나면 자비 없다”는 단호한 발언은 두 팀의 맞대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리부트 0회’에서는 색다른 재미 요소도 더해졌다. 감독들 사이에서 진행된 외모 순위 투표가 공개되며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예상 밖의 결과로 이근호 감독이 1위에 오르자, FC월드클라쓰는 “외국인이 좋아할 상”이라는 이유를 덧붙여 분위기를 달궜다.

 

반면 ‘비주얼 감독’으로 불리던 백지훈 감독은 1표에 그치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근호 감독에게 진 게 제일 억울하다”는 솔직한 반응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본 방송에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부트 0회’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새롭게 재편된 팀 구성과 이적 비하인드, 감독과 선수들의 생생한 반응이 담기고 있다.

 

더 강해진 팀, 한층 독해진 선수들, 그리고 새롭게 재편된 8개 팀의 첫 이야기는 오늘(14일) 밤 9시 SBS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팬 투표로 결정된 개막전에서는 발라드림과 FC탑걸의 맞대결이 펼쳐지며 리부트 시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리부트는 단순한 새 출발이 아니라 판을 뒤흔드는 변화다. 이적과 팀 재편으로 더욱 날카로워진 ‘골때녀’가 이번 시즌 어떤 명승부와 서사를 만들어낼지, 첫 휘슬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떼기 어려울 듯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