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신규 거점 공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간, 지방정부(시·도)를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직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창업과 경영 상담(컨설팅), 시제품 개발, 마케팅 및 판로 개척,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등 창업부터 성장, 도약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전국에서는 부산, 제주,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7개 지역 거점센터가 운영 중이다. 각 센터는 지역 산업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수산식품 가공기업, 해양바이오(의약품·화장품) 기업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모에 참여하려는 지방정부는 센터를 운영할 수행기관을 미리 선정한 뒤, 사업 필요성·내용·기대성과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2월 13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공모 세부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유망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균형 잡힌 지원체계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의 확충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 해양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이번 공모가 해양수산 신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탄생시키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