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북·전남권역 공공기관 9곳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산하 공공기관이 국정기조에 맞춰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과 소관 실·국장, 실무진,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각 기관은 ▲국정기조 및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중점 추진과제 이행계획 ▲경영관리 실적 ▲외부 지적사항 개선 현황 ▲지역발전 기여 노력 등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이후 자유토의를 통해 현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업무보고 전 과정은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는 공공기관 운영 과정을 국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지난주 진행된 수도권·충남권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와 해양경찰청 업무보고 영상도 이번 생중계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조직인 만큼, 국민의 시선에서 고유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공기관이 앞장서 책임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해양수도권 조성, 수산·해양산업 혁신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특히 정책 현장에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의 성과는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증명된다. 이번 해양수산부 업무보고가 ‘형식적 점검’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