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을 신설하고, 1월 6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담 조직 출범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로 꼽혀온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행복청은 전담 조직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건립단은 대통령집무실팀, 국가상징구역조성팀, 소통협력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됐다. 설계와 사업관리, 대외 협력 기능을 통합 수행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중심으로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국가 중추시설 확충 과제를 함께 추진한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수립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기본설계와 부지 매입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회 사무처와 협력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고, 건축 설계공모와 도시계획 변경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상징구역 내 시민공간 주요 시설의 조성·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인근 지역은 부지 조성 공사를 우선 착공해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행정수도 완성을 상징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건립단을 중심으로 설계공모부터 후속 절차, 관계기관 협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가상징구역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국정운영 공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단순한 건축 사업이 아니라 행정수도의 실체를 완성하는 상징적 이정표다. 전담 조직 출범이 ‘구상’에서 ‘실행’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