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는 ‘요즘 뜨는 신상 여행지’가 공개됐다.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장성규와 이상엽이 이탈리아·체코·대만을 잇는 글로벌 여행지를 TOP3로 선정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두 MC가 ‘붐비는 핫플은 이제 그만, 요즘 뜨는 신상 여행지’를 주제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만큼은 확실한 여행지를 엄선해, 다가오는 설 연휴는 물론 2026년을 겨냥한 버킷리스트를 제안했다는 평가다.
◆ 1위,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
1위는 **토스카나**의 와이너리 투어가 차지했다. 와이너리가 직접 운영하는 농가 숙소에 머물며 로컬 식사를 즐기고, 포도 수확부터 발효·숙성까지 와인 제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핵심 매력이다.
이상엽은 “이걸 안 하면 토스카나 다녀왔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강력 추천했고, 장성규는 “대학 시절 농활을 못 가본 게 한이다. 이런 곳이라면 진짜 가고 싶다”며 로망을 드러냈다.
◆ 3위, 체코 발티체 ‘와인 무한 시음’
3위는 체코의 숨은 와인 도시 발티체. 발티체 성 지하에 자리한 와인 저장고에서는 120분 동안 100종 이상의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성규가 “상엽 씨는 여기 가면 위험하다”고 농담을 던지자, 이상엽은 “촬영 끝나고 바로 가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 미식으로 뜨는 대만 타이난
음식 테마 신상 여행지로는 **타이난**이 주목받았다. 2025년 미○린 가이드에 등재된 대만 음식점 419곳 중 무려 61곳이 타이난에 집중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불린다.
70년 전통의 탕면집, 50년 역사의 빙수집까지 즐기고도 두 끼 식사와 디저트 비용이 1만 원대 초반에 불과해 ‘가성비 여행지’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라듐 온천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바트 가슈타인, ▲중세 감성의 포르투갈 오비두스, ▲코끼리 보호 카페와 등불 축제가 인상적인 태국 람푼, ▲자전거 여행과 사누키 우동의 성지 일본 다카마쓰, ▲도시 전체가 액티비티 코스인 뉴질랜드 로토루아까지 자연·미식·힐링·액티비티를 아우르는 여행지가 총망라됐다.
83년생 동갑내기 듀오 장성규·이상엽의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미 유명한 여행지가 아닌, 이제 막 떠오르는 ‘신상 여행지’야말로 진짜 설렘을 준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여행 트렌드의 방향을 정확히 짚어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