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 시무식, 주요 사업장 방문 등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새해 군정 운영에 돌입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월 2일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고흥의 도약을 위한 공직사회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는 전 직원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공 군수는 “2026년은 고흥의 미래 비전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 ▲3대 교통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주요 현안의 빈틈없는 추진과 군민 중심 행정 실현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고흥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스마트팜 창업단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육상 김·새우 복합양식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총사업비 1,9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된 이후, 공 군수는 로드맵을 직접 점검하며 “고흥이 스마트수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2026년은 고흥이 준비해온 미래 전략이 군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하는 시기”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 행정과 군정의 연속성 확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흥의 새해는 ‘현장’에서 시작됐다. 준비된 비전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의 속도와 실행력이 빛을 발할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