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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남지현·문상민 로맨스… KBS 새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첫 방송

 

도적을 쫓는 대군과 도망치는 도적, 그리고 밤낮이 뒤바뀐 운명적 로맨스가 시작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내일(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천하제일 도적과 대군의 ‘이중생활’ 로맨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위험하고도 위대한 로맨스를 그린다.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 ‘길동’으로 살아가는 홍은조와 그녀를 은애하는 도월대군 이열의 관계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낮에는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 밤에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어지며 극적인 대비를 만들어낸다.

 

■ 설렘과 긴장 오가는 청춘 케미스트리

홍은조 역의 **남지현**과 이열 역의 **문상민**은 신분을 초월한 로맨스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열은 자신이 찾는 도적 ‘길동’이 바로 홍은조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녀에게 직진하며, 두 사람은 낮과 밤을 오가는 극과 극의 관계성을 형성한다.

 

여기에 세도가 자제 임재이 역의 홍민기, 사대부 규수 신해림 역의 **한소은**이 합류해 복잡한 삼각관계와 엇갈린 감정을 더한다. 신분의 벽을 뛰어넘는 네 청춘의 인연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 청춘 배우부터 베테랑까지… 탄탄한 라인업

이번 작품은 청춘 배우들의 싱그러운 에너지에 관록의 연기력이 더해진다.
최원영, 김석훈, 하석진, 김정난, 서영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 성장과 구원의 서사… 새로운 청춘 사극

‘은애하는 도적님아’에는 각기 다른 한계에 갇힌 청춘들이 등장한다.
신분의 굴레에 막힌 홍은조, 사람을 지키기 위해 능력을 숨겨야 하는 이열, 아버지의 그늘 아래 살아온 임재이, 가문의 뜻을 따라야 하는 신해림까지—이들은 서로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깊이 있는 서사에 싱그러운 감성을 더한 이번 작품은 기존 사극과는 다른 청춘 성장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당찬 청춘들의 위대한 성장기는 내일(3일) 밤 9시 20분,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첫선을 보인다.

 

도적과 대군, 로맨스와 성장이라는 상반된 키워드를 절묘하게 엮은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청춘 사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작품이다. 익숙한 사극에 신선한 설렘을 더한 이 이야기가 주말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