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개 시범사업 참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충실성 ▲서비스 제공 체계의 적정성 ▲지역사회 협력·연계사업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구강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거동 불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위생 관리와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 스스로의 자가 구강 관리 능력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방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강위생 및 의치 관리 교육 △구강 노쇠 및 구강건조 예방 운동 등 개인 맞춤형 중재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 구강건강 관리의 효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노인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관련 복지·보건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방문 중심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와 지역사회 협력이 성과를 거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 구강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광산구의 이번 성과는 ‘찾아가는 보건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전국 확산의 기준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