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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고성군, 가임기 남녀 대상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지원

 

고성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가임기 남녀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온라인(e보건소)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한 뒤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까지이며, 1인당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4건(여성 17건·남성 7건),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79건(여성 56건·남성 23건)**의 검사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출산 준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신 준비는 선택이 아닌 관리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 고성군의 사전건강관리 지원이 예비 부모에게 든든한 출발선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