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4.7℃
  • 흐림서울 0.1℃
  • 흐림대전 1.5℃
  • 대구 4.0℃
  • 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2.9℃
  • 부산 6.5℃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0.7℃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4.3℃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경제

전북도, ‘2025 유망중소기업’ 12곳 선정…5년간 금융·정책 지원

3대 1 경쟁률 뚫은 성장 잠재 기업… 인증서·현판 수여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 성장 기업들을 공식 격려했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기업은 ▲농업회사법인㈜화산 ▲㈜더넥스트 ▲두얼파워전자㈜ ▲㈜비디텍 ▲㈜상봉모터스 ▲씨이에스㈜ ▲㈜알루포스 ▲㈜에스엠전자 ▲㈜와이케이 ▲㈜원스킨화장품 ▲㈜태광기업 ▲㈜플로우마스터 등 총 12곳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기업이 참여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들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쳤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종합 점수가 우수한 기업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정 기간 5년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7억 원(일반기업 5억 원) 지원과 함께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의 금융 우대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해 온 중소기업은 전북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동력”이라며,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통한 현장 중심 대응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 스마트 혁신 프로젝트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 제도는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도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3억 원 이상의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34개 기업이 지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성장의 디딤돌이다. 전북의 숨은 강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전국,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