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1.2℃
  • 흐림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0℃
  • 구름많음대구 1.3℃
  • 흐림울산 3.2℃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8℃
  • 구름조금고창 2.7℃
  • 맑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3.3℃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6.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경제

충북도-SPC그룹, 음성휴먼스마트밸리 투자협약 체결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그룹 통합생산센터 신설 등 3,000억 원 투자

 

충청북도가 11일 도청에서 SPC그룹과 음성군 간 ‘음성휴먼스마트밸리 통합생산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생산시설을 통합한 ‘그룹 통합생산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로써 음성휴먼스마트밸리가 SPC그룹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SPC그룹은 1945년 창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개척,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 그룹은 현재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7,2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8조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합생산센터 건립을 충청북도와 음성군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충북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SPC그룹의 이번 투자는 충북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는 SPC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식품산업의 대표 기업 SPC그룹의 대규모 투자는 충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