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암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암관리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평가 과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세밀하게 이뤄졌으며, 각 지역의 사업 기획·추진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했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생활 밀착형 암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국가검진 항목 외에도 갑상선·유방암·전립선 등 특정 암 검진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검진 동행 서비스를 확대해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접근성 개선에도 힘썼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평가 결과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암관리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 캠페인 강화, 검진 사각지대 해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암 예방·진단·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포괄적 암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암관리의 핵심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사후관리다. 장흥군의 생활밀착형 접근은 농촌 지역에서도 실질적인 건강 돌봄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